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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PC게임

친구들과 플레이하기 정말 좋은 게임 어 웨이 아웃(A way out)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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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제가 얼마 전에 스팀에서 세일할 때에 구매를 했었던 어 웨이 아웃이라는 게임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이 게임의 경우에는 위의 제목에 있는것처럼 친구들과 플레이하기 정말 좋은 게임인데요. 사실 말이 좋아서 친구들과 플레이하기 좋은 게임이지 사실 혼자서는 플레이를 할 수 없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콘솔에도 출시를 하였던 게임인데요. 콘솔이 없는 친구는 있어도 PC가 없는친구는 거의 없다 보니 PC플레이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원가는 34000원이고 저는 스팀에서 세일할때에 구매를 하여서 12000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으로 구매를 하였던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번에 스팀에서 세일을 한 가격이 최저가를 경신한 가격이라고 하는데요.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세일이 종료)
구매를 하기전에 인터넷에서 평가와 리뷰 등을 굉장히 많이보고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다들 평가가 굉장히 좋아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플레이타임은 대략 5-6시간정도인데요. 플레이를 시작하기 전에는 플레이타임이 굉장히 짧은 느낌이 있었지만 막상 플레이를 하고보니 딱 재미있게 플레이를 하고 끝낼 수 있는 정도의 플레이타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위에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2인 플레이를 하도록 만들어놓은 게임이라는 것인데요. 저도 이 게임을 친구와 플레이를 하게 되었는데 조금 신기했던점은 플레이어 한 명이 스토리를 진행하는 와중에도 다른 플레이어가 뒤에서 움직이거나 행동을 하면 보인다는 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다른 게임이었다면 다른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멈춰놓고 스토리를 진행시킨다면 이 게임은 다른 플레이어가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여서 친구와 플레이를 하는 과정에서 웃긴 장면이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이것 또한 이 게임의 재미요소라고 할 수 있겠네요. 또한 이 게임의 소재가 감옥탈출이다 보니 어느 정도 긴장감 있는 플레이도 있어서 좋았는데요. 다만 AI의 상태가 생각보다 별로였던것 같습니다. 하나 예로 들자면 도망치던 와중에 경찰관 바로 앞에서 친구가 풀숲으로 들어갔는데도 알아차리지 못하더군요. 이러한 면에서보면 이 게임은 난이도가 자연스럽게 낮아질 수밖에 없던 것 같습니다. 게임의 기본적인 난이도가 낮다보니 게임도 막히는 부분이 없이 쉽게 쉽게 풀려나가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게임을 재미있게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 게임을 플레이를 하면서 초반에 전투액션이 마음에 들었었는데요. 하지만 그 이후로는 싸우는 것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후반에 총을 사용하여 싸우게 되는데요. 저는 총싸움도 꽤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엔딩이 여러개가 있어서 저는 친구와 게임을 끝내고 남은 엔딩들을 보았는데요. 제가 보았던 엔딩은 조금 슬펐던 엔딩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이 게임을 추천
저는 친구와 할 게임이 없고 간단하게 게임을 즐기고 엔딩도 빠르게 보고 싶으신 분들께 이 게임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또 가격대비 괜찮은 게임을 찾으시는 분께도 충분히 추천드릴만한 게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세일을 할 때에 게임을 구매하였지만 원가로 구매를 하더라도 같이 플레이하는 친구와 반반씩 지불하여서 게임을 구매한다면 돈값은 충분히 하는 게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이런 사람에게 이 게임을 비추천
제가 초반에도 말씀을 드렸듯이 이 게임은 같이 플레이하고자 하는 친구가 없으면 플레이를 할 수 없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같이 플레이하고자하는 친구가 없으면 이 게임을 추천드릴 수 없겠네요. 또한 긴 플레이타임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이 게임은 앞에도 말씀드렸듯이 플레이타임이 긴 게임은 아니라서 추천드리기가 어렵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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